Saturday, September 09, 2006

Civil Disobedience, Saturday morning



Photos of the civil disobedience this morning in front of the Washington Convention and Trade Center where the negotiations are taking place. KoA, KAWAN and Seattle activists participated, 15 people were arrested. All the South Koreans were released without bail. Three US based activists remain in jail, but will be released tonight.
Photos from ohmynews.com

South Koreans hold a candlelight vigil while...



KoA, KAWAN and Seattle residents take the streets and do sam-bo-il bae - three steps and one bow.


Friday, September 08, 2006

Seattle's KOMO TV coverage of Thursday, September 7, 2006

Seattl'es KOMO TV coverage of Thursday, September 7, 2006

The beautiful protests flags of South Korea

Seattle Times news coverage of the protests, front page of the Business section.

Tuesday, September 05, 2006

Click to read a Brief on the "Real Understanding of the KorUS FTA"

Written by the Korean Alliance Against the KorUS FTA (KOA).

Monday, September 04, 2006

Seattle Times editorial Sunday, September 3, 2006

Editorial: The Seattle Round of Korea trade talks

The editorial ends with:

Organized labor plans a protest at Westlake Center at 12:30 p.m. Wednesday. We recall the AFL-CIO's anti-WTO march of 1999, which was peaceful and law-abiding, and expect the same.

Though labor should be heard, we believe it is generally mistaken about these agreements. Freer trade begets efficiency — and efficiency benefits most of labor most of the time.

Article from Real Change News.org

Click on the link above to read the article:

A Fair Shake: South Korean activists seek “mini-WTO protest” at trade talks


[미주]박석운대표 지역노동운동 참가해 국제연대도 강조한인노동상담소와 국제항만노조 아씨마케트 분규관계 공동기자회견
[로스앤젤레스=이용식 편집위원]노동절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3시 한미자유무역협정 저지 시위를 위하여 시애틀 원정길에 로스앤젤레스를 방문중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 박석운 집행위원장은 한인노동상담소, 국제항만노조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의 아씨수퍼와 국제항만노조의 불루다아몬드 노사분규에 관련 국제연대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을 아씨수퍼 앞에서 가졌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성원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영준 상담소 소장을 비롯 항만노조의 어스틴 라미레즈, 전 불루다이아몬드 노동자 레리 유썸, 전 아씨수퍼 노동자 하씬도 로페즈, 박석운 위원장을 비롯 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준 소장의 사회로 열렸다. 기자 회견 후에는 아씨수퍼 전직 직원들의 집단소송에 대한 합의이행을 촉구하는 편지를 아씨수퍼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영준 소장은 이날의 기자회견은 모든 단체나 노동자들이 인종, 국경, 투쟁의 크고 작음 등을 초월 연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과시하는 기자회견이라고 소개했다. 아씨수퍼에서 노동자로 일하던 하씬도 로페즈씨는 몇 년전 아씨에서 일 할 때 차별을 받았던 것을 예기하면서 “이런 차별이 이 곳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고 말했다.


연대사를 낭독하는 박석운 위원장

캘리포니아, 오래곤, 워싱턴주, 카나다 등에 6만여 명의 조합원을 가지고 있고 2년 전 파업을 통하여 정치성과, 투쟁성을 과시한 국제항만노조의 어스틴씨는 “노동자를 위하지 않고 무시하는 사용자들에게 경고를 한다.”고 말하며 노동자들은 인간적인 취급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루다이아몬드의 노동자로 20년 동안 일하다가 노조결성 과정에서 해고를 당한 레리씨는 “노조를 결성하려 할 때 그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방해를 했으며, 심지어 생화학테러가 있을 것을 빙자하여 작업장에 노동자들의 행동을 감시하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노조결성 노동자들의 일상 활동을 감사하기 까지 하였다.”고 전했다.


항만노조의 어스틴 라미레즈

범국민 운동본부 박석운 집해위원장은 민주노총의 연대성명을 낭독(아래 전문 참조)하고 FTA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위원장은 “FTA는 대기업과 부자들에게는 기회이지만 한국과 미국 노동자, 농민들에게는 빈곤과 차별의 확대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FTA는 한국의 경제 자주권뿐 아니라, 사회 공명성, 문화의 다양성, 환경의 파괴를 가져오며 미국 패권을 다른 측면에서 확대시키는 것이기에 FTA를 반대하는 것이다. 힘차게 연대 투쟁하여 승리를 쟁취하자.”고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항만노조는 씨애틀에서 벌어지는 FTA저지 시위에 약 천오백명의 노조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에서 참여하는 원정시위대, 미국 내에서 참여하는 한인 원정대와 연대하여 한미자유무역협정 저지에 나설 것이다.오는 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시애틀 현지에서 한미FTA(자유무역협정) 3차 협상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민중진영의 원정투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4일 "6일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될 한미FTA 3차 협상에 맞춰 지난 6월에 이어 2차 원정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한미FTA 반대 흐름에 농민, 노동자, 정당, 여성, 환경 등 미국의 단체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특히 이번 원정시위를 통해 연대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인터넷 언론 '민중의 소리' 4일자 보도에 의하면 지난 6월 워싱턴 전역을 누비며 한미FTA 반대를 외쳤던 2차 원정투쟁단은 평화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한미FTA의 부당함을 알려내 크게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범국본측은 이번 3차 투쟁 역시 "미국의 주요언론을 통해 미국사회에서 한미FTA 이슈가 쟁점화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3차 원정투쟁에 오르는 인원수는 민주노총 9명, 한국노총 7명, 전농 7명, 한농연 5명, 한우협회 2명, 축협중앙회노조 1명, 전여농 7명, 반미여성회 2명, 학생 1명, 민주노동당 3명 등 총 51명. 2차 원정투쟁 당시 (27명) 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숫자다. 때문에 현지에서 결합하는 동포들까지 합치면 100여명을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이들 국내투쟁 원정단과 재미동포투쟁 지원단은 오는 9월5일부터 현지 노동 단체들의 행사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협상시작일인 6일 오전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양국 노동자 공동 개막집회, 한미FTA저지 촛불집회, 국제포럼, 한미FTA 장례식 등 마지막 날인 9일까지 쉬지않고 다양한 행동을 벌일 계획으로 일정이 잡혀 있다. ...................................................................................

지역노동자권리 운동과 국제연대 운동의 결합 기자회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연대성명.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불루다이아몬드 사와 아씨플라자의 노동자 탄압을 규탄하며 국제연대를 다지는 기자회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국경을 넘어 노동동지들간의 견결한 연대의 마음을 글로보냅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내의 대형 수퍼마켓인 아씨플라자의 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조건을 향상시키기위하여 노조를 결성하는 과정에서 56명의 노동자들이 보복 해고당하여 이를 항의하는 불매운동을 지역사회의 후원자들과 함께 지난 4년동안 끈질기게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아씨플라자 사건은 한인경영진과 라틴노동자간의 인종갈등으로까지 비화할 위험에도 직면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인사회는 92년 흑인들과 충돌을 빚은 뒤 인종간의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씨마켓의 노동자 탄압은 그동안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씨플라자는 노동자들의 임금체불과 인종차별에 대한 집단 소송에 합의를 해놓고서도 이행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아씨플라자는 북미주 최대의 동양식품 수입업체 가운데 하나인 리브라더스의 자회사격이며 한국에도 자회사인 승원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불매운동에 앞장서있는 한인노동상담소는 인종을 초월하여 한국이주노동자들 뿐만아니라 남미이주노동자들을 동시에 조직하고 지원하는 단체로서 미국 현지에서 한미FTA저지투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켈리포니아 주 세크라멘토에 본사를 두고있는 불루다이아몬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알몬드 제조 회사로 총 생산의 약 70 퍼센트를 외국으로 수출합니다. 한국이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수입국가하고 합니다. 불루다이몬드는 올해 3월 미무역대표단에게 미국산 알몬드에 대한 전면 면세를 한미 FTA에 포함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2년 전부터 불루다이아몬든의 노동자들은 항만노조-ILWU에 가입하기 위하여 조직활동을 해왔으나 회사는 강력하게 노동자들의 노력을 탄압해오는 과정에 이미 회사가 20여개의 노동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받고있습니다. ILWU-항만노조는 인종차별체제를 반대하여 남아공에서 온 배의 하역을 거부했었습니다. 1975년 미국의 항만노조는 칠레 피노체트 군사독재정권을 위한 폭탄 하역을 거부했습니다. 1997년 항만노조는 민영화와 노동자 임시고용화를 반대해서 해고된 500명의 리버풀 항만노동자들과 연대하고 영국에서 온 배의 하역을 거부했습니다. 올해에는 양국 노동자들에게 한미FTA 1, 2차 회담 저지 투쟁에 적극 동참하고있는 항만노조는 국제연대에 앞장서온 모범적인 노동조합입니다. 자신의 삶과 세상을 변혁해 나가는 노동자의 투쟁에는 작고 큰것의 차이가 있을 수 없으며 또 국경과 인종의 차이가 있을 수 없습니다. 민주노총은 아씨플라자와 불루다이아몬드 노동자들에게 연대의 인사를 드리며 미국 노동자들의 구호인 "한 노동자에 대한 공격은 모든 노동자들에 대한 공격이다" 을 되세기며 앞으로 3개의 투쟁에 연대해 나갈것입니다. 항만노조-ILWU, 노동상담소-KIWA 여러분을 한미FTA 3차회담이 열리는 시에틀의 투쟁현장에서 만남을 기다립니다. 조 준호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2006년 9월 1일

Sunday, September 03, 2006




[미주]윤금순 범대위 대표, 이민자대행진 시위집회서 연설
범대위 미국원정 투쟁 선발대표단 2명. 도착부터 강행군으로 활동
[로스엔젤레스=김영희 민족통신편집위원]한미 FTA저지를 위한 범국본 국원정 선발투쟁단의 첫날은 노동절을 맞은 로스엔젤레스의 9.2 이민자대행진시위장에서 뜨거운 우정의 연대행진과 연대연설로 시작되었다. 범국본의 박석운집행위원장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농여) 윤금순회장은 전쟁과 신자유자유반대 재미위원회회원들, 한인노동상담소 스탭들과 동행하여 2일 아침 다운타운의 브로도웨이와 올림픽가의 행사장에 행진이 시작되기 한시간전쯤 미리 도착, “사우스 센츄럴 농장”, “버스승객조합” 등 미국진보단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필리핀계 뉴스 미디아 “아시안 코뮤니케이션’, 전국 방송망을 가진 라틴계 TV방송 “유니비젼” (채널 34)과 인터뷰를 하면서 한미 FTA저지를 위한 미국 원정투쟁을 알리기도 했다.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선두대열. 전여농 윤금순회장이(중앙 오른쪽 노랑색 상의) 단일기를 들고 연대행진을 하고 있다.

8천여명에 참가한 가운데 정오부터 시작된 이 날 이민자 대행진에서 주최측의 배려로 윤금순회장은 푸른 한반도지도가 그려진 소형 단일기들 들고12명의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선두대열의 중앙쪽에 섰다. 지난 3월 25일 백만 이민자대행진을 성사 시킨 3.25 연합이 주관한 이날 시위는 이민노동자 권익보장, 조건 없는 대사면을 주요 슬로건으로 하면서 서류미비 이민자 추방정지, 이민자가족의 조기 상봉. 여성 이민자 권익보장 등을 당국에 요구하고 있다. 이 날 시위는 또 국토안보국으로 부터 추방명령을 받고 현재 시카고에 소재한 아달베르토 연합감리교회에 피신하고 있는 31살의 멕시칸계 이민자인 엘비라 아렐라노씨와 특별히 연대하는 시위였다. 9년전 미국에 온 서류미비자이며, 이민자 권익단체인 “라티노가족 상봉회”의 회장인 엘비라씨는 올해 7살의 시민권자 이며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아이를 두고 있다. 엘비라씨의 사연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미 이민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라틴계 TV 채널 34와 인터뷰를 하는 범국본 원정투쟁단. 맨 오른쪽은 통역을 맡은 노동상담소의 최광선생.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서류미비자여성 60여만명이 당국으로부터 추방명령을 받고 있으며, 3백2십만명의 미국 시민권자 아동들이 서류미비자의 자녀들로 추산되고 있어 추방령이 본격적으로 강행될 경우 수많은 이산가족이 생기게 된다. 9.2 이민자대행진은 엘비라씨로 상징되는 이민자여성들의 고통에 동참하고 권익을 위해 함께 투쟁하자는 의미에서 선두 행진자들과 집회연사들을 모두 여성으로 선정했다. 라틴계 이민자 권익단체 “Hernandad Mexicano”와 “캘리포니아 간호원 노조”의 여성대표 중간에 서서 선두행진을 한 윤회장은 한국말로 “여성해방” 등 힘 찬 구호를 선창했다. 함께 행진을 하며 통역을 맡은 재미위원회의 리즈 선우씨가 윤회장을 잠시 소개하면서 “여성해방”이 영어로“Women’s Liberation”이라고 알리자 시위대에서는 윤회장의 선창에 따라 “여성해방”, “여성단결” 등 한국말 구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박집행위는 재미위원회, 한인노동상담소, 서류미비자 인권위원회, 버스승객조합의 한인들로 구성된 동포 행진단과 함께 대행진에 참가 했다. 이 날 동포행진단은 동조합의 라틴계 회원들과 "정의를 위한 필리핀 연합"과 함께 행진단을 구성하여 이민자이슈뿐 아니라 미국의 군사주의를 반대하는 반전평화, 제3세계민중의 단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구호들을 함께 외쳤다.


"태양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라는 메세지가 적힌 대형 시위작품












한인노동상담소 선두배너.


시청앞에 도착한 행진대는 곧 집회로 들어 갔다. 세번째 연사로 나온 윤금순회장은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에서 온 윤금순입니다…. 한국에서 FTA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여성노동자와 여성농민입니다. 여성노동자들은 70%가 비정규직으로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남성들의 절반 정도의 임금을 받고 일하고 있으며 여성농민은 수입개방으로 남성들보다 더 많은 농사일을 하면서도 농사뿐만 아니라 2~3개의 일을 해야 아이들을 교육 시킬 수 있습니다…신자유주의는 1994년 멕시코가 NAFTA를 체결하도록했고 이후 일자리를 잃은 많은 사람들은 가족과 헤어져 이곳의 저임금 이민노동자로서 열악한 노동의 자리에서 일하도록 강요당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우리는 함께 단결해야만 합니다…”라고 뜨겁게 연대연설을 했다.(별문 참조)금년 여름 조국체험 프로그램 킾(KEEP)을 통해 한국을 다녀 온 일본계 미국인 마리 리요노씨가 윤회장의 옆에서 영어와 스페니쉬로 통역했다.

시청앞에 운집한 이민자 행진시위대

연대연설을 하는 윤회장. 오른쪽 옆이 통역을 맡은 마리씨.
연설의 마지막을 한국어, 영어, 스페니쉬인 “투쟁” “Struggle” “La Loucha” 구호를 외치면서 끝낸 윤회장의 연설은 시위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위관중들은 한국어 연설중에 칸쿤, 비아 캄파시나, 나프타, 에프 티 에이, 이라크, 레바논 등 영어와 스페니쉬 단어가 나올 때 마다 환성을 울리며 연대를 표시했다.이날 집회연설에는 이민자권익계, 노동계, 여성계, 청년학생계, 정치계, 반세계화/반제국주의 운동계 등 다양한 부문의 단체에서 여성대표들이 나와 연설을 했다. 사회는 지난 워싱턴 디 시 원정투쟁에 이어 이번 시애틀 원정투쟁에도 참가하는 남아시아 네트워크의 슈밍 치어 변호사가 맡았다. 연설을 끝낸 윤회장은 “ 여성들이 앞장을 서서 열심히 구호를 위치고 여성들이 연설을 하는 모습이 몹시 인상적이었다. 한국말로 연설할 때 환호와 환성이 터져 나온 것은 우리가 칸쿤 WTO투쟁에서 준 강렬한 인상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이 날 연대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박집행위 역시 “ 행진에서도 연설에서도 여성들이 앞장을 서 매우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남녀의 균형을 잡기 위해 여성만을 내세운 것은 의미있는 시도였다.”고 말하는 한편, “다양한 인종이 함께 모여 행진을 하니 다채로와서 보기 좋았다, 또 일사불란한 형식보다는 각 단체들의 개성을 살려 행진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박집행위, 윤회장, 재미위원회 회원들은 동포언론 신문, 방송, 미국 TV방송 FOX 체널 11, 시티 뉴스 서비스, 지역진보언론 로스엔젤레스 인디 미디아 등 10여개 미주언론과 인터뷰를 해서 한미FTA이슈와 시애틀 원정투쟁에 대해서 알렸다.
















이민자 대행진시위
....................................................................................다음은 윤회장이 한 연대연설의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에서 온 윤금순입니다. 한국의 경북 에서 농사를 짓는 여성농민이며 한미FTA저지 여성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입니다. 오늘 이자리에서 한국 여성의 대표로써 여러분들 앞에서 연대사를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FTA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여성노동자와 여성농민입니다. 여성노동자들은 70%가 비정규직으로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남성들의 절반 정도의 임금을 받고 일하고 있으며 여성농민은 수입개방으로 남성들보다 더 많은 농사일을 하면서도 농사뿐만 아니라 2~3개의 일을 해야 아이들을 교육 시킬 수 있습니다. 한미FTA가 체결된다면 여성들은 열악한 비 정규직의 일자리마저 잃을 것입니다. 신자유주의는 1994년 멕시코가 NAFTA를 체결하도록했고 이후 일자리를 잃은 많은 사람들은 가족과 헤어져 이곳의 저임금 이민노동자로서 열악한 노동의 자리에서 일하도록 강요당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우리는 함께 단결해야만합니다 신자유주의세계는 전세계를 양극화하고 여성의 빈곤화를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의 군사패권주의는 세계를 전쟁터로 만들고 있습니다. 미군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페허가 된 이라크와 레바논에서 여성들이 아이들의 시체를 끌어 안고 통곡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한미군이 동북아 신속기동군으로 성격을 바꾸면서 전쟁의 위협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족, 나라, 종교, 이념, 인종은 다르지만 세계 민중은 특히 여성들은 신자유주의 반대! 전쟁반대! 평화 실현!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여성농민 대표로서 세계농민조직인 비아캼파시나 동남동아시아 대표로써 세계 곳곳을 다니며 신자유주의로 인한 참상과 함께 세계민중의 희망도 보았습니다.그것은 바로 세계 민중들의 단결과 연대입니다. 오늘 이자리에서 다시 희망을 봅니다. 미국의 신자유주의, 군사패권주의 세력이 아무리 강해도 미래를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연대하는 우리들이 있는 한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여러분! 투쟁합시다! 칸쿤과 홍콩에서처럼 한국의 민중들은 여러분들과 함께 투쟁 할 것입니다 여러분 투쟁합시다. 연대합시다. 승리합시다. 감사합니다.

FTA저지방미대표-미주동포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미주]방미대표 2명, 미주동포단체 대표들과 간담회1일 범국본 박석운 집행위원장, 윤금순 전여농 회장 엔젤레스공항에 도착 환영꽃다발 받아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한미FTA 저지투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국내 대표 2명(박석운 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과 윤금순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 회장)이 1일 오후3시 로스엔젤레스 도착한 이후 오후6시30분 재미동포들과 간담회를 필두로 2일 노동절기념 이민자대회에서 연설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특히 오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FTA 저지투쟁에 다른 60여명의 국내원정단과 25명의 미주동포 투쟁단, 그리고 미국내 노조단체들, 반전평화운동단체 등과 함께 저지투쟁을 계획하고 있어 이들의 향후 투쟁에 내외 관심에 쏠리고 있다. 국내 대표 2명의 공항도착 환영소식과 함께 첫날 동포단체들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 소식을 싣는다. [2신:미서부지역 단체들 대표들과 간담회 갖고한미FTA가 반드시 저지되어야 하는 이유들 설명

한.미FTA 저지 원정투쟁단 대표 2명이 1일 밤 로스엔젤레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1일 오후6시30분 남가주한인노동상담소에서 열린 동포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는 김현정 나성포럼 회장의 사회로 국내 대표 2명을 소개하는 순서, 참석자들의 소개에 이어 준비된 식사를 나누며 국내 대표들의 간단한 설명, 그리고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윤금순 회장
윤금순 회장은 "한.미FTA가 갑자기 거론될 줄 몰랐다."고 지적하며 이 협정을 진단해 보면 한국경제가 미국에 통합되어 마치도 한국이 미국의 한 주로 영구적으로 종속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한 14개 분야별 대책위들이 구성되어 여기에 420개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중 42개 단체들이 농축산 관계 단체들이라고 밝혔다. 2차회의 이후 50% 가량 한미FTA를 반대하는 여론이 일었으나 정부당국이 "미국시장 얻기 위해 한미FTA 해야한다."는 식으로 왜곡 광고를 대량으로 전개하는 바람에 지금 그 여론은 46% 가량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9월 5일 시군 집중투쟁을 비롯하여 1200만명 서명운동 발대식, 11월 전국 백만명 총궐기대회 등의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어 한.미FTA 저지투쟁은 날이 갈 수록 거세질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석운 한미 FTA저지 범대위 집행위원장은 "한미관계는 지금 미국측으로 볼때 한 축은 동북아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정치, 군사적으로는 전략적 유연성으로 한국을 지배하려는 움직임이고, 경제적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는 한.미FTA를 통해 지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집행위원장은 "한.미FTA는 사실상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서민은 더 가난해 지는 협정이다. 이것은 미국의 경우도 우리와 마찬가지이다. 가령 삼성과 같은 회사는 은행을 먹어야 하는데 금산분리 문제 때문에 삼성은 외세를 업고 은행을 먹으려고 한다. 한국경제계에서 모피아(미국서 자라나 공부하고 온 사람들로 이들은 얼굴은 한국사람 같은데 속은 미국 지배계층과 같은 의식구조를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들이 천지 분간 못하고 구전을 먹으며 한국경제를 미국에 예속시키는 족속들로 론스타 경우가 이런부류에 속한다. 조동중과 같은 족벌언론들도 당장 방송국을 먹고 싶은데 그럴수 없어 외세를 업고 먹으려고 생각한 나머지 한.미FTA를 지지하고 있다. 한.미FTA는 반드시 저지되어야 한다. 이것이 미국 당국이 노리는 대로 간다면 경제주권은 완전히 미국에 넘어가며,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심화될 것이며, 환경 훼손, 문화다양성 훼손, 공공서비스 부문의 초토화 될 것"이라고 심각하게 우려했다. 그는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미국과 다루는 정부측 관리들이 기본적인 준비도 안되어 있는 한심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미국과 협상하는 구성원들이 한.미FTA 협정 문건(TEXT)하나 제대로 읽지 않고 나온 비전문가들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국 국회에 특위가 생겼는데 두달이 넘었는데 아직 공개한 내용이 없다. 우리들이 열린우리당과 만나 구체적 내용을 가지고 각론으로 토론하자고 제안했지만 맨손으로 나타나 아무도 준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도 놀람을 금치 못했다. 우리 정부는 그저 이 문제를 '묻지마 정책'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고 폭로했다.

박석운 집행위원장
박 집행위원장은 한편 "다행스러운 것은 미국자동차노조(UAW)를 비롯하여 미국 노동계, 그리고 반전평화운동계, 미국 민주당계 등 상당계층에서 우리의 저지투쟁과 맥을 같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검증하면서 미국원정투쟁에 일정한 기대를 갖고 있다. 이번 시애틀 원정투쟁에서도 각 부분별 연대운동이 진행될 것이다. 특히 노동, 농민, 여성분야 운동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우리는 국내에서 10월 22일을 기해 민중총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모피아'와 외교통상부를 매국노들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9월14일 한.미정상회담을 전후하여 9월달 이내에 끝장을 보려고 한다. 우리는 온라인상으로 1200만 +1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백만명 전국궐기대회 등 각종 투쟁을 통하여 민중들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여기에 내외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하여 오늘 이렇게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국내대표 2명과 재미동포단체들 대표들 20여명은 3시간 가량 간담회를 갖고 그 이후 뒷풀이를 통해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박석운 집행위원장 약력]*1955년 부산출생*서울 법대 졸업*노동인권회관 소장, 참여연대 창립멤버,비정규직 차별법철페와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한 공대위 운영위원장 , 외국인 이주노동자 공대위 집행위원장,APEC 반대 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반전평화기독연대 집행위원장 등 역임.-2004년 한겨레 의“한국의 미래 열어 갈 100인”에 선정 됨.-현재 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 한미 FTA저지 범대위 집행위원장,평택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 하중근열사 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그를 따라 가면 한국 사회운동의 역사가 보인다.”[윤금순회장 약력]*1959년 농가에서 출생*환경공학 전공*결혼 후 경북 성주군 대가면 홍산리로 내려가 농사꾼이 됨.*경북 여성농민회 총무*1995년 여성농민후계자로 선정 됨*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농여성회)사무국장, 부회장 역임*2005년 6.15남측 농민본부 공동대표*2005년 “노벨평화상 1,000여성 후보”로 추천 됨-현재 전농 여성회 회장이며 경북 성주하우스 참외농사를 짓는 주부농사꾼...............................................................[1신:1일 범국본 박석운 집행위원장, 윤금순 전여농 회장 로스엔젤레스공항에 도착 재미동포들로부터 환영꽃다발 받아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한미FTA저지를 위한 범국본의 원정투쟁 선발대표단인 박석운집행위원장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의 윤금순회장이 1일 오후 3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로스엔젤레스에 입성, 미국 원정투쟁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 날 세관에서 무사히 입국수속을 끝내고 건강하고 밝은 표정으로 출구를 나온 범국본의 두대표는 로스엔젤레스 재미위원회의 박영준대표, 이정희씨, 정미경씨, 리즈 선우씨를 비롯하여 최근 조국프로그램 KEEP(Korean Exposure and Educational Program)을 통해 한국을 다녀온 박지연씨, 양선영씨등 한국계 청년 활동가들의 해바라기 꽃다발과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서 환영 나온 재미동포단체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한 박석운, 윤금순 남측 대표들
이 날 환영대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사회학과 교수인 케이 팟씨와 중국일본계 미국인으로 올여름 KEEP 멤버들과 한국에 다녀온 마리씨도 나와 우연히도 동북아 아시안들의 국제연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두 대표는 1일 저녁 노동상담소에서 열리는 동포간담회에 이어 다음날 2일에는 다음날 2일에는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노동절 기념 이민자대행진시위에 참가하여 한미FTA를 이슈로 한 연대연설을 한다. 윤회장은 3일 샌프란시스코로 떠나 이 지역에서 열리는 이민자대행진시위에서도 연대연설을 하며,박집행위원장은 4일 오전에 AFL-CIO에서 주관하는 노동절 퍼레이드에서 연대연설을 하면서 시애틀 원정투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한미 FTA저지의 중요성을 미국사회에 널리 알린다.

FTA반대시위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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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반대시위하러 왔어요”

입력일자:2006-09-02
시애틀에서 열리는 한미 FTA협상 반대 시위를 위해 한국서 온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회장이 LA 공항에 도착해 미국의 한인 시위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준영 기자>

Saturday, September 02, 2006


[미주]한미 FTA저지 시애틀 원정투쟁 관련 기자회견로스엔젤레스 재미위원회 한국총영사관앞에서 출정식 선포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취재부]오는 9월 6-9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 FTA협상에 즈음하여 미 서부지역에서는 25명의 동포 활동가들과 미국인 활동가들이 한미 FTA중단을 위한 원정투쟁에 나선다. 전쟁과 신자유주의 반대 LA재미위원회(이하 LA재미위원회) 31일 로스엔젤레스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원정단을 한국에서 온 범국본의 선발대표단인 박석운집행위원장과 전농여성회의 윤금순회장과 동행, 로스엔젤레스에서 밴을 타고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하여 미 서부지역 순회투쟁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시애틀 한미FTA 반대투쟁 관련 기자회견이 31일 오전11시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진행
기자회견에 나온 LA재미위원회의 박영준 대표(한인노동상담소 소장)는 범국본의 대원까지 포함하여 백여명의 원정투쟁단이 5일 시애틀에서 전원 합류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막시위, 기자회견, 협상장소인 컨벤션센터 앞에서의 시위, 국제연대 워크샵, 국제문화행사, 노동계, 여성계, 환경계, 미국 진보단체와의 공동성명발표, 삼보일배, 장례행렬, 폐막시위등의 다채로운 시위행사를 닷새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주전 시애틀로 현장답사를 다녀 온 박영준대표는 1999년 WTO 각료회담 당시 세계각지에서 5만명의 반 WTO투쟁대를 결집시켜 동회담을 결렬시키고 이후 일어난 반세계화운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시애틀을 소개하며, 이런 전통을 가진 시애틀의 진보운동권은 이번 원정투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애틀의 미국노조 AFL-CIO는 6일 개막시위에 천여명의 시위대를 동원하겠다고 말했으며 다른 단체에서는 경찰당국에서 시위허가 받기, 행사장 물색 등을 통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원정시위에는 민주노동당의 강기갑의원도 참가하여 지난 워싱턴 원정시위때 처럼 한미간 정치인들의 국제연대를 모색한다.노동계, 반세계화운동계, 환경계, 이민자권익계, 여성계, 종교계, 반전평화운동계 등 시애틀에 있는 20여개의 진보단체가 이번 원정시위에 처음 연대서명 을 헀다.

이정희 간사
"한미 FTA저지를 위한 시애틀 원정투쟁에 즈음하여 재미동포들에게 드리는 담화문"을 낭독한 한인노동상담소의 이정희간사는 “ 한국 자주경제의 미래가 달려 있는 한미FTA에 대한 관심은 우리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민족애의 자연스러운 발로”이며 미국 등 강대국 중심의 불평등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서 신자유주의 한미FTA에 반대하면서 소수가 아닌 다수, 경쟁이 아닌 협조, 착취가 아닌 호혜, 반환경이 아닌 친환경 등의 정의로운 원칙을 옹호하고 미국내의 다양한 진보단체와 연대하는 것은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현시대의 부름이며 사명”이라며 민족애와 인류애를 강조했다. 이정희간사는 또 9월 중순에 열리는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 석유전쟁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전쟁을 일으켜 국내외에서 지탄을 받고 있는 군사패권주의, 신자유주의의 주창자인 부쉬대통령의 압력을 받아 미,영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군인을 이라크에 파병하여 자주국방을 포기한 한국의 노무현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자주경제까지 포기하지 않을 지” 특히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민족통신 김영희편집위원은 한미 FTA는 한미 민중에게 모두 피해를 입힌다고 특히 강조했다. 김위원은 NAFTA가 실시된 이후 10년동안 미국내에서 3백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한미 FTA도 타결된다면 비슷한 결과를 가져와 미주에 사는 한인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므로 한인언론에서 한미 FTA의 진상을 제대로 다루어 달라고 기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신문, 라디오, TV 방송국에서 나온 15여명의 동포언론 기자들이 열띈 취재를 하며, 한미 FTA가 미주 한인 이민사회에 주는 영향에 특히 큰 관심을 가졌다. 다음은 "한미 FTA저지를 위한 시애틀 원정투쟁에 즈음하여 재미동포들에게 드리는 담화문"과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발부한 "조국을 사랑하는 미주동포들이 한미 FTA를 저지해야 하는 10가지 이유"의 전문이다.....................................................................................한미FTA저지를 위한 시애틀 원정투쟁에 즈음하여 재미동포들에게 드리는 담화문친애하는 동포 여러분!몸은 비록 바다 건너 해외에 살고 있어도 민족의식은 변함이 없어 우리 조국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한결 같습니다. 한국 자주경제의 미래가 달려 있는 한미FTA에 대한 관심은 우리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민족애의 자연스러운 발로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계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미국사회에 살면서 민족애와 더불어 인류애의 귀중함도 절실하게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 등 강대국 중심의 불평등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서 신자유주의 한미FTA에 반대하면서 소수가 아닌 다수, 경쟁이 아닌 협조, 착취가 아닌 호혜, 반환경이 아닌 친환경 등의 정의로운 원칙을 옹호하고 미국내의 다양한 진보단체와 연대하는 것은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현시대의 부름이며 사명이기도 합니다 . 동포여러분!이미 알려졌듯, 한미 FTA는 한국의 경제를 미국에 종속시키며 한미 양국의 다수 민중이 아닌 소수 대기업의 이익을 위주로 하여 1년내에 협상을 끝내려는 졸속적이고 반민주적인 무역협정 입니다. 금년 초 한국정부는 국민들의 동의를 전혀 구하지 않고 밀실에서 이 협정을 시작하였지만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등 한국 시민단체들을 비롯한 정계, 경제계의 양심적인 인사들의 열성적인 활동과 언론보도로 인해 그 진상이 널리 알려져 현재는 한국국민의 70%가 한미 FTA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론이 형성된 이면에는 지난 6월 초 제 1차 한미FTA 협상에 즈음했던 워싱턴 디시 원정투쟁이 큰 기폭제가 되었음도 새삼 알려 드립니다. 로스엔젤레스, 뉴욕, 워싱턴 디 시, 보스턴 등 미주에 살고 있는 “군사주의와 신자유주의 반대 재미위원회”(이하 재미위원회)의 회원들은 한국에서 원정 온 범국본 대원들과 합세, 한미간 진보단체들과 정치인들간의 국제연대, 국내외 언론홍보 등에 큰 역할을 맡았습니다. 워싱턴 디 시에서 보여준 일반 한인동포들의지지와 격려 또한 투쟁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제2차 한미 FTA협상 때에는 디 시 원정투쟁에 참여했던 미국 노동계의 최대조직인 AFL-CIA, 미국내 대표적인 반전평화운동계의 ANSWER 등에서 대표들이 서울까지 나가 투쟁시위에 직접 참가, 한미 양국 민중의 유대를 더욱 다졌습니다. 오는 9월 6-9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FTA협상때에도 범국본과 재미위원회의 정의로운 원정투쟁은 계속 됩니다. 1999년 WTO 반대투쟁당시 세계에서 5만여명의 활동가들을 운집시켰던 시애틀의 진보운동권은 원정투쟁 소식을 듣고 노동계, 이민계, 반전평화운동계, 여성계, 소수민족계, 종교계 등을 총망라하여 벌써부터 물심양면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워싱턴 디 시에 이어 1백여 미국내 진보단체가 연대하는 이번 시애틀 원정투쟁도 성공리에 치루어져 한미 민중간의 역사적 연대의 장이 더욱 곤고해 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편, 우리는 9월 중순에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3차 한미 FTA협상이 끝난 직 후 열리는 이 정상회담에서는 한미 FTA가 주요 사안 중 하나입니다. 소수 대기업을 위한 석유전쟁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전쟁을 일으켜 국내외에서 지탄을 받고 있는 군사패권주의, 신자유주의의 주창자인 부쉬대통령의 압력을 받아 미,영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군인을 이라크에 파병하여 자주국방을 포기한 한국의 노무현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자주경제까지 포기하지 않을 지, 우리는 특히 주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친애하는 동포여러분!끝으로, 떠나온 조국의 민중들과 하나가 되고, 현재 몸 담고 살고 있는 미국의 민중들과 하나가 되고, 신자유주의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민중과 하나되는 시애틀 원정투쟁에 동포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2006년 8월31일 군사주의와 신자유주의 반대 재미위원회(재미위원회)/ Korean Americans Against War and Neoliberalism

FTA저지 미국원정투쟁단-이민자대행진 참여



[미주]국내 FTA저지 미국원정투쟁단 9.2시위 참가해 연대연설9.2 이민자대행진시위 위해 아시안계 합동 기자회견 열려




[로스엔젤레스=김영희 민족통신 편집위원] 오는 9월 2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이민자 대행진시위에 미국으로 FTA저지투쟁을 오는 한국 범국본의 박석운집행위원장, 전농여성회 윤금순회장 등이 동참, 신자유주의를 뿌리로 하는 한미FTA 이슈를 알리며 연대시위와 연대연설을 한다.29일 로스엔젤레스 필리핀 커뮤니티의 트라이발 카페에서 열린 9.2 이민자 대행진시위를 위한 아시안계 합동 기자회견에서 “전쟁과 신자유주의 반대 재미위원회”(이하 재미위원회)의 김현숙운영위원은 세계화시대에 일자리를 찾아 국경을 넘는 근본적인 원인은 다수민중에 불이익을 주는 불평등한 신자유주의라고 지적하면서 9월 5일부터 시애틀에서 열리는 한미 FTA 저지투쟁에 가는 도중 로스엔젤레스에 들리는 박석운집행위원장, 전농여성회 윤금순회장 등 범국본 대원들이 이민자대행진 시위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안계 합동기자회견에서 재미위원회 김현숙위원이 마이크를 잡고 발표 하고 있다.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하는 일부 범국본 대원들은 시애틀까지 순회투쟁을 한다. 이들은 9.2 이미자 대행진시위에 이어 AFL-CIO이 윌밍턴지역에서 주관하는 9.4 노동절 퍼레이드에 참가한 후 로스엔젤레스의 재미위원회 대원들과 밴을 타고 샌 프란시코에 도착, 미 진보단체들과 연대행사를 가진 후 시애틀로 다시 밴을 타고 떠난다. 29일 열린 기자회견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중국, 필리핀, 남아시아 커뮤니티의 진보 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여 9.11 이후 애국법 등을 강행해 온 부쉬정부의 반이민정책과 인종주의정책을 비판하면서 오는 9월 2일 정오부터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이민자 대행진시위에 동양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3월 25일 백만 이민자대행진을 성사 시킨 3.25 연합이 주관하는 9.2 대행진시위는 이민노동자 권익보장과 조건 없는 대사면을 주요 슬로건으로 하면서 서류미비 이민자 추방정지, 이민자가족의 조기 상봉. 여성 이민자 권익보장 등을 당국에 요구하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 나온 필리핀 커뮤니티 예술단체 하비 하츠의 테리 세르바스씨는 2003년 미국에서 추방된 필리핀계 이민자는 765명이나 된다면서 오는 2일 아시안계 이민자가 라틴계 이민자들과 단결하여 인종차별적인 이민정책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아시아 네트 워크의 슈밍변호사
중국계를 대표한 캘리포니아 노스리지 주립대학의 케이 팟교수는 다른 아시안계 이민자들, 라틴계 이민자들과 마찬가지로 중국계 이민자들도 인종주의, 성차별, 반이민정책의 대상인만큼 오는 2일 이민자대행진 시위에 나와 함께 할 것을 부탁했다. 남아시아 네트워크를 대표해서 나온 슈밍 치어변호사는 9.11 이후 남아시안계 이민자들도 수천명이 추방을 당했으며, 여성 이민노동자들은 경영주에게 성폭력까지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어변호사는 또 현재 미국내에는 추방명령을 받은 여성 이민자가 60여만명이나 된다고 밝히면서, 인종을 초월하여 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9.2 이민자 대행진시위는 시카고에 거주하는 멕시칸계 이민자인 엘비라 아렐라노씨를 지지하는 성격도 띄게 된다. 1997년에 미국에 온 올해 31살의 서류미비자인 엘비라씨는 국토안보부로부터 추방명령을 받은 후 지난 8월 15일 한 교회로 피신, 추방령을 거부하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올해 7살의 시민권자 이며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아이를 둔 미혼모 엘비라의 사연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미 이민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9.2 이민자시위에서는 여성이민자들의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 날 집회의 연설자들을 모두 여성으로만 선정했다. 이 원칙에 의해 이 날 범국본의 대표로는 전농 여성회의 윤금순회장이 대표연설을 하게 된다.이 날 기자회견에는 라틴계 대표들도 나와 이민자들의 단결을 강조하며 9.2 대행진에 많은 아시안계가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노동절을 즈음하여, 로스엔젤레스를 비롯 뉴욕, 워싱턴 디 시에서도 이민자 대시위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18일 미 국토안보부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 사는 한인 불법체류자는 21만명으로 멕시코(597만 명), 엘살바도르(47만 명), 과테말라(37만 명), 인도(28만 명), 중국(23만 명)에 이어 6번째로 많은 규모다. [출처 : 민족통신 0000-08-30]

서부 선발대 도착